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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핵심 부품 패널 주문 줄여"

[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아이패드의 핵심 부품인 패널 주문을 줄이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이는 재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원인도 있지만 최신 모델인 뉴아이패드 판매 성장세가 기존 모델인 아이패드2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이 기관은 분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이 부품 주문을 축소하면 관련 업계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