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옛 솔로몬·한국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지 3개월여만에 우리금융·하나저축은행이라는 새 이름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19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솔로몬저축은행 인수를 마무리짓고 내달 3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하나금융그룹이 인수한 한국저축은행도 같은 날 하나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한편, 옛 솔로몬·한국저축은행 고객은 1인당 5천만원까지 종전 계약을 그대로 인정받아 만기 후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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