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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의 품격’ 청담마녀 어록은 새빨간 거짓말?!
“시간 앞에 다행인 미모는 그 어디에도 없어”. ‘청담 마녀’의 어록으로 화제가 된 대사다. ‘스타 뷰티쇼’ 녹화에 참석한 김정난은 동안 피부로는 가려지지 않는 눈빛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게 나이를 먹을 수는 있어도 나이를 속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40대임에도 불구하고 탱탱한 그녀의 피부를 보면 세월이 무색할 따름이다. 또한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정난은 20대로 돌아간다면 상큼하고 러블리한 김정난표 임메아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대에는 레드 립으로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30대에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40대가 되면서부터는 이너 뷰티 제품과 함께 기초 케어 제품을 중요시하는 것이 그녀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라고 말했다.
# 청담 마녀의 반전 있는 실속 파우치 공개!
왠지 럭셔리한 명품 브랜드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그녀의 파우치는 의외로 소박하고 실속있는 아이템으로 가득했다. 아름답게 나이를 먹기 위한 김정난의 뷰티 비결은 바로 오일로 시작해서 오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녀는 오일을 뷰티 필수 아이템으로 거듭 강조했다.
그녀의 파우치에는 기초 케어를 단단히 관리해주는 아이템으로 쏘내추럴의 컨센트레이트 에센셜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과 하이 워터 드로우 쉐이킹 피팅 에센스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스킨을 바른 뒤 오일이 함유된 수분광 에센스를 바르고, 그 다음 크림과 오일을 섞어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이 동안 피부를 위한 첫 걸음인 것.
그리고 베이스 메이크업은 조성아 22의 C&T 블렌더와 쏘내추럴의 모이스처 에센스 인 글로시 베이스를 섞어 사용해 은은한 광을 내면서 맑아 보이는 피부를 연출한다고 했다. 또한 ‘신사의 품격’에서 도시적이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준 맥 립스틱 생제르망의 누드 컬러를 지금까지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정난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존경 받는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으며, 연말 시상식에서도 강렬하면서 엣지 있는 블랙 드레스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뽐내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