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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한파, ‘나비부인’ 염정아처럼 따뜻한 스타일링 제안

패션을 위해 추워도 참고, 더워도 참는 시대는 지났다. 게다가, 유난히 일찍 찾아온 한파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이젠 외출을 할 때 옷장 속 가장 따뜻하고 편한 옷을 우선순위에 놓는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타일.

편하고 따뜻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이는 TV 속 연예인들은 올 겨울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스타일링을 선보이는지 팁을 얻어보자.

죽은 줄로만 알았던 김정욱이 살아 돌아오면서 새롭게 극의 위기가 찾아오고, 이우재와 남나비 사이를 의심하며 끝없는 질투를 폭발하는 윤설아까지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이들의 삼각관계는 정점에 닿으며 극의 후반을 향해 가고 있다. 주말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열연 중인 염정아는 연예인이라는 극 중 직업 때문에 계절감을 상실한 말도 안되는 화려한 스타일을 보일 것 같았지만, 그녀는 절제된 미니멀한 룩을 선보이며, 계절과 극 중 상황을 잘 반영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9회에서는 매서운 추위 속 남편 김정욱 소식의 사실 확인을 위해 떠나는 장면에서는 극의 흐름에 맞춰 차콜과 블랙의 모노톤의 의상을 선보였다. 블랙의 터틀탑과 차콜컬러의 롱코트, 글로브를 착용하여 룩을 선택한 염정아는 여기에 베이지와 옐로우컬러가 포인트된 제이에스티나의 트루노보 이지백을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완벽한 겨울 스타일룩을 완성했다.

제이에스티나의 투르노보 이지백은 내추럴한 디자인에 CROCO, OSTRICH, PYTHON 엠보가 특징이며, 베이지와 브라운이라는 톤온톤컬러와 옐로우 컬러블럭 믹스가 포인트로 사용이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이지백 라인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토트겸 숄더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넉넉한 사이즈는 데일리백이나 트래블백으로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윤설아의 독기어린 집착으로 제프강으로 신분을 위조한 김정욱의 신변이 노출되고,,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윤설아의 거짓과 이우재에 사랑에 흔들리는 남나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앞으로의 극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