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코란도 C' |
이는 지난 9월 이후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 크게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년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8%, 53.2% 증가했다.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누계 판매 실적도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 4만7700대와 수출 7만3017대를 포함 총 12만71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8% 증가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누계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출 실적 또한 러시아가 단일 국가로는 첫 번째 3만대 돌파 기록을 수립해 3만2328대를 판매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은 큰 성과이다"며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