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반떼' |
내수 시장 부진으로 국내 판매는 줄었지만, 해외 공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체 판매는 늘었다.
차종별로는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반떼 86만2741대를 비롯해 엑센트 70만666대, 쏘나타 51만3105대, 투싼 51만8831대 등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를 견인했다. (해외 생산 및 구형 모델 포함)
현대차는 올해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수출 확대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