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J·XF 3.0 슈퍼차저·가솔린 출시 '라인업 강화'

▲ 재규어, XJ·XF 3.0 슈퍼차저·가솔린 출시

재규어는 기존 XJ 3.0 디젤, XJ 5.0 슈퍼차저, XF 2.2 디젤, XF 3.0 디젤, XFR에 더해 라인업을 강화해 고급 세단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3.0 슈퍼차저와 2.0 가솔린 모델은 첨단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력과 ZF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화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보인다.

3.0ℓ V6 DOHC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자랑하며, 0~100㎞/h 가속 시간이 불과 5.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스프레이 가이드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출력과 연비를 구현했다.

아울러 XF 2.0 가솔린은 I4 DOHC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4.7㎏.m의 힘을 발휘하며, 0~100㎞/h 가속 시간은 7.9초에 불과하다.

이 외에도 XJ 3.0 슈퍼차저에 메리디안이 개발한 825W 출력의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가격은 2013년형 XJ 3.0 슈퍼차저 SWB 모델이 1억3400만원, LWB 모델 1억4380만원, XF 3.0 슈퍼차저 7620만원, 2.0 가솔린은 65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