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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모델 강승현, 월드클래스급 섹시 펑키 화보 공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새롭게 방영예정인 패션 프로그램 '겟잇스타일'의 MC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세계적 패션 모델 강승현이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http://www.firstlook.co.kr) 1월 21일자를 통해 섹시 발랄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트렌치 코트와 플로럴 프린트의 탑과 스커트, 라이더 재킷과 경쾌한 컬러가 돋보이는 마이크로 쇼츠, 캐주얼한 베이스볼 점퍼와 레이스 이너웨어, 펑키한 액서사리를 매치해 유쾌한 매력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어 강승현은 세계적 모델다운 복근과 아찔한 롱다리를 뽐내며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부스스한 듯한 헤어스타일, 과감한 표정과 포즈로 와일드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가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 '겟잇스타일'에 대해서 "'겟잇뷰티'의 패션판"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런 게 트렌드다.', '이런 게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패션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같은 옷이라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랄까요. 사실 트렌드라는 게 쉽고도 어렵잖아요. TV 안에서 최신 트렌드를 기껏 설명해봤자 시청자들은 상대적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데 '겟잇스타일'에서는 MC인 제가 박승건 디자이너와 김나영씨, 장재인씨와 함께 패션과 스타일에 대해서 수다를 떨어요. 패션 트렌드를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이야기로 만들어주는 게 목표예요."라고 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세계를 구축해 '효니 스타일'이라는 용어까지 생길만큼 수많은 패션 워너비가 생긴 그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한 가지 특정 스타일로 비춰지는 게 싫다"고 밝힌 후, "남자 셔츠에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던가, 등에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포멀 슈트를 입는다던가, 하이 엔드 브랜드에 빈티지 아이템을 섞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두 가지 극단의 스타일을 섞어서 입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위트"라고 손꼽았다.  
 
또, 효니 스타일하면 떠오르는 것이 '빈티지 스타일'이지만 조금만 잘못입어도 촌스럽기 쉬운 스타일이지 않냐는 질문에는 "맞아요. 자칫하면 싸구려같고 촌스러운 스타일이죠. 그런데 저는 촌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해요"라는 발언과 함께 "저는 촌스러운 얼굴이 매력적인 모델인 것 같아요. 베이비페이스이긴 하지만 촌스러운 이미지가 있죠. 그래서 저는 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촌스러운 아이템을 좋아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승현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많이 걸어다니는 습관, 그리고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습관, 밥 늦게는 안 먹으려고 하고, 3~4kg 체중이 불면 운동 횟수를 늘려요. 일주일에 1~3회 정도는 꼭 운동하고요. 식단은 별로 안가리는 편이에요."라고 답변했다.
 
올해의 소망으로 "겟 잇 스타일을 반드시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꼽은 강승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워너비'가 되고 싶어요. 가끔 강단에 서서 강의를 하곤 하는데, 제가 대단한 사람이거나 성공한 사람이어서가 아니에요. 다만 제가 사는 방식이 남들과 조금은 다른 것 같고, 제 또래의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요. 이 점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어요."라는 인생관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세계적 모델 강승현의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