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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올해 내수 점유율 두 자릿수 달성"

▲ '2013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
▲ '2013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에도 신차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날 호샤 사장은 "지난해 뛰어난 영업 실적과 고객 관리로 내수 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사 직원 및 대리점 대표들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며 "내수시장 두자리수 점유율 및 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 등 2013년의 핵심 사업과제도 함께 공유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시장에서 14만5702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신차와 공격적인 마케팅, 혁신적인 서비스로 내수 신장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