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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분에서는 강원도 춘천 원평리로 겨울캠핑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평호 위에서 텐트를 치기 위해 각자 준비한 캠핑 장비를 챙기는 동안 윤후는 송종국의 딸 지아에게 다가가 “나 잡아봐라”며 어른들의 애정영화의 단골 대사를 읊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혼자 텐트를 힘들게 치고 있는 아빠의 부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아의 아빠 송중국에게 “지아 아버님, 힘내세요”라고 말하며 ‘윤후 어록’이란 말이 탄생할 정도로 주말 예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우뚝 떠올랐다.
윤후군의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업계의 반응도 만만치 않다.
이날 윤후군은 야외 겨울캠핑에서도 패셔너블한 키즈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로봇 아이콘의 캐릭터가 새겨진 키즈캐쥬얼 브랜드 ‘알로봇(R.ROBOT)’의 겨울 야상패딩과 부츠, 니트모자로 멋을냈다.
‘알로봇(R.ROBOT)’관계자에 따르면 “윤후군이 너무 사랑스러워 의상을 협찬했는데 방송이 나가고 윤후 군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문의와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급등했다. 방송에 대한 인기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사랑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