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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2013년식 컨트리맨 출시 '성능 대폭 향상'

▲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MINI가 최초의 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2013년식 MINI 컨트리맨'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MINI 컨트리맨은 출시 2년 만에 MINI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부상한 모델이다.

MINI 패밀리의 4번째 모델이면서 MINI 최초의 4m 이상 전장을 가진 모델, 최초의 4도어 모델, 최초로 독자적인 사륜구동 기술인 'ALL4'를 장착한 MINI 컨트리맨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2013년부터 새롭게 변화된 MINI 컨트리맨은 운전자의 편의성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타 브랜드와 차별된 MINI만의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였던 센터 콘솔의 창문 조작 버튼이 운전석 도어의 암레스트로 이동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또한 운전석 창문 조작 버튼과 함께 조수석과 뒷좌석의 창문 조작 버튼과 사이드 미러 조작 버튼도 추가됐다.

기존 창문 조작 버튼이 있던 위치에는 DSC(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작동 스위치와 스포츠 버튼, 문 잠금 장치와 안개등 조작 버튼이 자리잡아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이번 2013년식 MINI 컨트리맨 차량에는 2월 한 달 간 실행하는 MINI만의 파격적인 보증 2배 연장 프로모션인 'MINI 픽스 워런티'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 MINI의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km'로 2배 이상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