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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경기권 최대 규모인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산 전시장은 수입차 거리로 유명한 일산 동구 풍동에 위치해 경기 북부 및 인천 지역 고객들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은 향후 지역 특성에 맞춘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전 세계 전시장 중 최초로 신규 글로벌 CI를 적용한 일산 전시장은 지상 2층의 전시장과 지하 1층의 서비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은 연면적 1900m2(약 570평) 규모이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고객 라운지에는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구비해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문 차량 정비, 휠얼라이먼트와 및 판금 도장이 가능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월 1000여대의 일반 수리, 파손 수리, 보증 수리 작업이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일산 전시장에 이어 서울•경기 지역에 3개의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올 한 해 동안 올 뉴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F-TYPE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재규어 트랙데이,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1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