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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 쌀화환 3.5톤 기부

배우 송창의가 쌀화환 3.5톤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노승구 대표)는 28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쌀화환 1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쌀화환 드리미는 지난 해 12월 부터 송창의의 요청에 따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44톤, 구미 참사랑시민연합과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등 5개 단체에 1.06톤을 전달한 바 있다.

28일 송창의가 성남시에 기부한 쌀화환 1톤은 송창의의 팬들이 지난 해 2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는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DC송창의갤러리와 '송창의의 영원한 光년이들'이 보내왔던 드리미 쌀화환이다. 또 앞서 기부된 쌀화환 2.5톤은 송창의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해 2월 JTBC ‘신드롬’ 제작발표회와 7월 뮤지컬 ‘광화문연가’ 부산 공연, 뮤지컬 ‘엘리자벳’ 대구 고양 공연, 9월 SBS ‘대풍수’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드리미 쌀화환이다.

배우 송창의 팬들은 지난 2010년부터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송창의를 응원했다. 현재까지 송창의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화환 7.2톤을 기부했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