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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100부작 드라마. <미친사랑>은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인공이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한 대기업 아들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하다 끝내 가족에게 버려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일한 피붙이인 딸을 사고로 잃고, 평생 자기만 바라볼 것 같던 남편에게마저 외면 받으며 철저하게 세상에 홀로 버려지는 것.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에,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격정 멜로 드라마로, ‘별은 내 가슴에’ ‘메디컬 센터’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들어낸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박선영은 여자주인공 ‘윤미소’역을 맡는다. 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 <불후의 명작> <강력반> <솔약국집 아들들> <101번째 프로포즈> <겨울새> <슬픔이여 안녕> <왕의 여자>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진폭 깊은 연기변신을 해온 박선영이 여주인공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선영은 이번 작품에서 치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할 예정.
<미친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CJ E&M이민진PD는 “<미친사랑>은 삶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결혼에 지친 주인공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사랑’앞에 미성숙한 인간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로, 진정한 삶의 의미가 ‘성공’이 아닌 ‘성장’에 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박선영은 온화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와 진중한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는 배우라, 극중 캐릭터 ‘윤미소’역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리라 생각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여자주인공에 무게 중심이 있는 작품이기에 박선영의 내공 있는 연기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박선영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미친사랑>은 오는 4월 8일(월) 아침 9시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