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 |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무등 경기장 내에서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올 시즌 공식 후원 계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식 금호타이어 전무와 김조호 기아 타이거즈 단장 및 양사 임직원들을 비롯 선동열 감독, 김상훈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왼팔 상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 구장인 광주 무등 경기장 경기 시 전광판 광고를 비롯해 구단 웹사이트, 팬북, 입장권 프로모션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신용식 전무는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써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해외에서도 유럽 AUTO GP, 독일 VLN 등의 모터스포츠와 NBA, NFL, NHL 등의 인기 대중 스포츠팀의 공식 후원을 통한 각종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