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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서울 모터쇼서 'QM3' 아시아 최초 공개

▲ 르노삼성차, '르노 캡처'
▲ 르노삼성차, '르노 캡처'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 모터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QM3는 르노삼성차의 다섯 번째 정규 라인업으로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르노의 캡처와 동일한 모델이다.

▲ 르노삼성차, '르노 캡처'
▲ 르노삼성차, '르노 캡처'
QM3는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차는 서울 모터쇼를 통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새롭게 단장한 기존 양산 라인업 SM7, SM5, SM3, QM5도 선보인다.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다섯 번째 정규 라인업인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의 국내 출시 모델명을 QM3로 정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서울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소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QM3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크로스 오버의 시대를 열 것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그먼트의 도입 등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