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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공개

▲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22일 미리 공개했다.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의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 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 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을 통한 고급감 향상이 특징이다.

▲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서 인간 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 및 클러스터 계기판의 정보창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의 위치를 동일선상에 위치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대시보드, 도어트림등 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했으며,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하고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 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를 확보했다.

가격은 2.0 LPI 모델은 ▲디럭스 1795~1835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이며, 1.7 디젤 모델은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올 뉴 카렌스'를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시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