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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성공리 개최

▲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
▲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모토라드가 지난 23일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BMW 모토라드 창립 9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900여명의 고객들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
▲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3'
행사는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와 단체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진행됐다.

안전 기원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BMW 모토라드 라이더인 이원규 시인이 축문을 낭독했으며, BMW 모토라드 고객 대표 등이 차례로 나와 배례와 음복을 하며 올해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BMW 모터사이클 동호회 '방고 바이커스 모터사이클 클럽' 회원들 13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투어에 참여한 BMW 모토라드 고객과 가족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기부된 금액은 건강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성장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에 앞서 모든 BMW 모토라드 고객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