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2013 세잎 클로버 찾기' 프로젝트 |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는 '세잎 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자동차 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유자녀의 행복을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고 싶은, 갖고 싶은, 주고 싶은 것들을 지원해 주는 '행복 찾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진학•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주는 '꿈 찾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7월 중에 소원 수행 캠프를 열어 문화 체험 및 여행, 적성/진로 상담 등 지원 대상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기간 동안 세잎 클로버 찾기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전한 투명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에서 사연, 전공 분야, 멘토링 목적 등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동차 회사로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05년부터 '세잎 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 들어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여명이 넘는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