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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C, 에어백 결함 '1천대 리콜'

▲ 크라이슬러 300C
▲ 크라이슬러 300C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300C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프런트 사이드에어백 커넥터 접촉 불량으로 측면 충돌 시 앞쪽 시트 바깥 측면에 장착된 사이드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 11일에서 2011년 12월 14일 사이에 제작된 승용차 300C 1개 차종 총 985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1일부터 크라이슬러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커넥터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