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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직원들 '장애우와 함께 하는 남이섬 나들이'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 직원들이 장애우들과 하루를 함께 한다.

23일 외환은행 노조 측에 따르면, 24일과 26일 전국의 외환은행 직원 70여명이 연차휴가를 내고 200여명의 중증 장애우들과 함께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등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지난 3월26일 노동조합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사회공헌 확대'를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