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기아차, 신 개념 모바일 '레이싱 게임' 출시

▲ 기아차, '케이 레이서' 출시
▲ 기아차, '케이 레이서' 출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24일 기존 레이싱 게임에 퀴즈와 캐릭터 육성 기능을 더한 신개념 모바일 레이싱 게임 '케이 레이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이싱 게임은 기존 레이싱 게임과 동일하게 상대보다 더 빨리 트랙을 돌면 이기는 '스피드 모드'와 함께 정해진 트랙이 아닌 자유로운 공간에서 차량을 움직여 상대보다 더 빨리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많이 맞추면 이기는 '스마트 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게임에 레이, K5, 스포티지R, K9 등 주요 차종 12개를 캐릭터로 등장시키고,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K머니를 모아 새로운 차를 사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튜닝해 성능을 높일 수 있게 하는 등 캐릭터 육성 요소를 더했다.

'케이 레이서'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해당 앱을 내려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및 '케이 레이서 게임 캐릭터 K5'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기아차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남성적 성향이 강했던 기존 레이싱 게임과 차별화된 신개념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