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시각 장애우 특수 학교 지속적 후원 |
이날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회사 임직원 등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인 광명원을 방문, 시각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에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본 등 새로 구입한 관현악기와 학생들의 합주 연습과 정기 공연을 위한 운영비를 전달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시각 장애우 체험 활동을 통해 시각 장애우들의 불편함을 더욱 잘 이해하고 눈으로 본다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며 "시각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보다 더 많은 열정과 노력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의 꿈을 가꿔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10년 12월 지역 아동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혜광학교의 한 여학생의 소원을 이뤄주기로 약속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에 1억1천만원의 악기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