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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16.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수목극 독주체제에 나섰다.
‘주군의 태양’은 연예계 최고의 패셔니스타, 배우 소지섭의 1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대중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에 부응하듯 ‘주군의 태양’이 전파를 타자마자 일명 ‘주군룩’으로 불리는 소지섭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이고 절제된 스타일이 온∙ 오프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수트 스타일의 ‘주군룩’은 엘레강스한 그만의 악세서리로 스타일을 완성시키고 있다.
청량한 느낌의 라이트 스카이 블루 빛의 수트는 그의 훤칠한 바디에 딱 맞아 떨어져 수트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악세서리 중 하나는 바로 시계. 소지섭은 개인적으로도 연예계에서 유명한 시계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그가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소지섭 시계’는 매번 연관 검색어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이다.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착용한 시계는 시계의 고장 스위스 현지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는 ‘모리스 라크로아’ 시계이다.
모리스 라크로아의 마스터피스 ‘더블 레트로 그레이드’ 시계는 독특한 다이얼 스타일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201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였으며, 빅사이즈의 케이스와 클래식한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수트의 멋을 더해주어 드라마 속 주중원의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사진=더블유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