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녀시대 태연-티파니-써니, 개성 넘치는 원피스 대결! 승자는?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원피스는 상하의가 붙어 있어 1가지 아이템으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어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원피스를 고르기에는 천차만별인 디자인과 프린트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올 여름 나만의 장점을 살린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소녀시대 3인방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주목하자.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티파니, 써니는 지난 7월 LA 다저스 경기에 방문해 야구선수 류현진과 함께 공식행사에 참여하면서 단정하면서도 본인들의 화사한 매력을 살리는 원피스 아이템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드는 슬림한 라운드 원피스를, 티파니는 블랙 컬러의 홀터넥 원피스로 섹시하면서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일은 바로 태연의 네이비 원피스. 태연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블랙 트리밍 장식이 돋보이는 네이비 원피스를 착용해 공식적인 행사에서 과하지 않으면서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 날 태연이 착용한 원피스는 뉴욕 감성의 모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ELIZABETH AND JAMES)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 덕분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