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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전자제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전자랜드(www.etland.co.kr)가 소셜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전자랜드 계열사 SGS플러스는 매달 100개의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소셜스마트100’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소셜스마트100은 전자제품 중 매달 100개씩 선정된 인기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소셜 커머스 쇼핑몰이다.
소셜스마트100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마다 1번에서 100번까지 넘버를 붙여 간편하게 인식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모든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자랜드의 전문 MD들이 가전제품, 디지털/IT, 생활용품 등 각 카테고리 별로 인기상품을 엄선하여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는 가격 비교 등의 시간낭비 없이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하다.
현재 소셜스마트100에서는 ‘스캇에그 6.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전자랜드 PB 브랜드 ‘아낙’의 홈시어터, 체중계, 주방저울 등 다양한 제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소셜스마트100의 박성덕 차장은 “일반 소비자가 전자제품을 선택할 때 너무나도 다양한 품질과 가격의 제품들이 많아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 스마트 100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단순한 최저가 상품 나열이 아닌 단 100개의 국내 외 전자상품을 선정하여 서비스 및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셜 스마트 100은 추후 전국의 약 100개의 전자랜드 직영점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몰로 새로 확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