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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의 그녀’ 에이핑크 손나은, 러블리 매력 한껏

이제 겨우 스물. 하지만 데뷔 3년차 가수이고, 이미 연기와 예능에서 합격점을 받은 에이핑크의 손나은. 이 덕분에 정신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녀를 패션 매거진 <슈어>에서 만나 보았다.

노래 ‘NoNoNo’로 에이핑크 데뷔 3년 만에 처음 1위를 한 소감에 대해 먼저 물었다.

손나은은 “1년 2개월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팬들이 좋아하던 모습을 한 번 더 보여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직은 ‘에이핑크’라는 이름과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었거든요. ‘1위 후보라도 오르면 정말 잘 한 거야’라 생각할 정도로, 마음을 푹 놓고 활동을 시작한게 더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최근 메이크업에 관심이 생겼다는 그녀에게 도전하고 싶거나 욕심나는 콘셉트가 있는지 물었다. “평소에는 비비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요즘 가장 궁금한 것은 빨간색 립스틱이에요. 메이크업에 따라서 인상이 많이 바뀐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입술을 빨갛게 칠하고 무대에 서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라며 수줍게 밝혔다. 

패션 매거진 <슈어> 10월호 인터뷰와 화보를 통해 에이핑크 손나은의 여성스런 매력과 상큼발랄한 소녀의 면모를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