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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 러시아 황실의 감성 재해석한 ‘로마노프 라인’ 선보여!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여성복 브랜드 ‘미니멈’이 ‘로마노프(ROMANOV)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마노프 라인은 러시아의 마지막 왕조인 로마노프 왕조의 화려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귀족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로마노프 왕조의 문양에서 차용한 섬세한 자수 디테일이 오뜨꾸튀르적 감성을 더하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로마노프 왕조를 연상시킨다.
 
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자수 디테일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절제된 화려함을 극대화시켜 여성들에게 보다 고급스러운 멋을 선사한다. 또 트위드와 펠트, 레이스 등의 소재는 압출과 컬러 코팅, 레이저 커팅 기법을 사용해 흐트러짐 없이 실루엣을 살려낸다.
 
특히 로마노프 라인은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별도의 레드 컬러의 택을 사용해 제품의 차별화는 물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미니멈 관계자는 “침체된 패션 산업과 경쟁이 과열된 여성 캐릭터 브랜드 시장에서 차별화를 모색하고자 로마노프 라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로마노프 라인은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시크하고 모던하게 표현해 자신감있고 세련된 여성 이미지를 만들어 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멈의 로마노프는 전국 29개 미니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