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시라, 정혜영, 김윤아 그리고 강혜정 네 명의 스타와 아이들이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에서 사랑스럽고 따뜻한 파티 화보를 연출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기몰이 중인 강혜정•타블로의 딸 하루, 정혜영•션의 막내딸 하엘 등 차례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아이들은 절친한 엄마들과 달리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것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자연스레 어울리며 가까워졌다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며 뛰어 놀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하게 포즈를 취해 엄마•아빠에게 물려받은 ‘끼’를 증명하는 듯 했다고 한다.
육아와 일,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어 한 자리에 모인 스타들은 아이 엄마라고 하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으며, 아이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환하고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여자로서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 현장에서 네 명의 스타들과 그녀들의 아이들 못지 않게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션과 김형규, 아빠들의 등장이었다. 방송인이 아닌 아빠의 자격으로 촬영장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반한 그들은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섬세하고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족’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온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