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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주얼리페어’를 위해 태국으로 떠난 송종호는 연인 한지혜 (한영원 역)를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선보였다.
극중 보석 디자이너인 한지혜에게 ‘영원’이라는 글자를 각인시킨 다이아몬드를 준비해 주얼리 페어 작품에 쓰이도록 한 것.
“몇 백 년, 몇 천 년이 지나도 ‘영원이란 사람이 만들었구나.’ 사람들이 영원히 알라고.”라며 사랑하는 연인의 작품이 영원히 기억에 남길 바라는 그의 애정 가득한 말과, 사랑스러운 듯 그녀를 바라보는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이뿐 아니라 한지혜 (한영원 역) 부모님의 계속되는 반대에 결국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그는 “약혼 예물이다.”며 한지혜의 손목에 은색 팔찌를 채워주었다. “약혼 예물이야, 실버 라이닝. 이 팔찌 이름인데, ‘모든 구름엔 은빛 테두리가 있다.’는 뜻이다.”며 “지금은 좀 힘들지만 구름만 걷히면 눈부실 거야.”라는 송종호의 감동적인 약혼사는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종호의 달콤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