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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박보검은 극중 상대역인 권민아(어린 해원 역)와 훈훈한 투샷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된 네 장의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극중 고등학생다운 표정과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풋풋한 십대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
극중 박보검은 외모, 공부, 운동 등 모든 면에 완벽하지만 지독한 가난 속 독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19세‘어린 동석’ 역을 맡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