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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MBC <미스코리아> 마지막회서 미모의 주유소 알바녀로 깜짝 등장

배우 정소민이 26일(수)에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20회 마지막 방송 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정소민은 극 중 퀸메이커 마원장(이미숙)이 오지영(이연희) 다음으로 98년도 미스코리아 감으로 점 찍은 미모의 주유소 알바녀로 출연해 짧지만 톡톡 튀는 존재감과 강렬한 인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관계자는 “정소민은 마지막 씬에 등장하는 깜짝 출연에서도 본인만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 마지막 회에 임팩트 있게 등장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소민은 최근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후속작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 ‘강진아’ 역할로 캐스팅되어 3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