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예 한민,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 캐스팅

신예 한민이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 캐스팅 됐다.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박수창’ 역으로 데뷔, 훈훈한 비주얼과 신선한 마스크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박무철’ 역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그가 출연하는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민은 극 중 준수의 친구이자 무희(이도연 분)의 오빠인 ‘박무철’ 역을 맡아 부모님을 일찍 여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집안의 가장으로서 여동생을 챙기는 책임감 강한 오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그는 “신인인 제가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 같은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신인인 저를 믿고 뽑아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민을 비롯한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주다해 역) 등 젊은 배우들과 배종옥(최고순 역), 박해미(평범숙 역), 천호진(유정한 역), 김영란(여삼숙 역) 등 중년 배우들의 신구 조화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맏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 22일(토)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