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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는 지난 18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2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극중 언니인 김수진(엄현경 분)의 신경질에도 찡그림 하나 없이 언니를 대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화를 내며 다그치는 수진에게 수아는 사슴 눈망울처럼 맑고 큰 눈으로 결백을 주장, 늘 반항적이고 화려한 언니와는 달리 청순하고 귀여운 면모로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지난 KBS2 <예쁜남자>의 도도한 재벌녀와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여동생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편모가정의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자란 수아는 어머니 정순정(고두심 분)을 배려하고, 가족을 살뜰히 챙기며 봄 햇살 같은 따뜻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보라양 정말 예뻐서 넋을 잃고 봤어요.”, “보라같이 귀엽고 청순한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언니와는 180도 다른 성격이 꼭 우리 자매 보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첫 회부터 전개가 빨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앞으로도 챙겨볼게요!” 등 김보라를 향한 애정과 작품에 대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목)에 개봉한 영화 <몬스터>에서 김고은의 동생 ‘은정’ 역을 맡아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 김고은, 이민기와 함께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하며 극에 묵직한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기도.
이렇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하며 청순한 매력은 물론,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김보라와 함께 정유미, 최태진, 엄현경, 추소영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