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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등교 99일만의 첫 등교…개학 소감은

정동원 등교 99일만의 첫 등교…개학 소감은

정동원
정동원 등교(자료사진)

트로트가수 정동원의 등교 소식이 화제다.

앞서 8일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등교 및 하교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동원의 중학교 첫 등교날인 오늘부터 진짜 청소년이 됐다"며 "수업 잘 듣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라"며 등교의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동원이의 중학교 첫 하굣길, 해맑은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잘 적응한 것 같다. 참 잘했다"고 했다.

정동원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135만명이 처음으로 등교 수업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4차례로 나눠 진행된 순차 등교는 당초 개학 예정일이던 3월2일 이후 99일 만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