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IC 사고 정체, 무슨 일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부근 교통사고로 한때 정체가 극심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부근 서울 방면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25t 화물차량과 40대 B씨가 운전하던 20여t 덤프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 판교IC 사고 정체 현장. [연합뉴스 제공]

또한 이들의 화물차량과 덤프트럭이 각각 도로 위로 전도됐고,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모래가 도로상에 쏟아졌다. 사고 지점 인근에는 한때 6∼7㎞의 긴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한편,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