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김민우가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았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우는 15일 병원 검진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오른쪽 팔굼치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한화 김민우 한화 김민우](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2401/image.jpg?w=560)
▲ 팔꿈치 염좌 진단받은 한화 김민우. [연합뉴스 제공]
앞서 지난 13일 김민우는 선발 등판한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구단 측은 김민우에게 1주간 휴식을 준 후, 캐치볼을 실시하며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