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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팔꿈치 염좌…1주간 휴식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김민우가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았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우는 15일 병원 검진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오른쪽 팔굼치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한화 김민우
▲ 팔꿈치 염좌 진단받은 한화 김민우. [연합뉴스 제공]

앞서 지난 13일 김민우는 선발 등판한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구단 측은 김민우에게 1주간 휴식을 준 후, 캐치볼을 실시하며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