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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준우승…어니 엘스에 1타 차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양용은이 준우승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용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7248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컬리그 컴퍼니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양용은
▲ 양용은 준우승. [AFP/연합뉴스 제공]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양용은은 어니 엘스(남아공)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52만5000달러(약 7억2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만8000달러로 한국 돈 4억200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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