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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킴스클럽, 해외 직수입 브랜드 ‘모두의 와인+’ 런칭

이랜드의식품 전문 기업 이랜드킴스클럽이 해외의 유명 와이너리 제품을 직수입하는 신규 브랜드 ‘모두의 와인+’를 신규 런칭한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와인+는 글로벌 유명 평론가들과 와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4.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을 엄선해 수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와인 연간 물량 계획과 현지 직소싱을 통해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제거했으며, 이를 통해 와인 가격을 9900원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기존 브랜드 ‘모두의 와인’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모두의 와인은 지난 2021년부터 해외 직수입을 통해 5990원이라는 초저가 제품을 공급해 최단 기간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모두의 와인+’가 기존 브랜드에서 더욱 엄선한 컬렉션을 통해 와인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초심자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의 해외 직수입 브랜드 ‘모두의 와인+’ [이랜드킴스클럽 제공]
이랜드킴스클럽의 해외 직수입 브랜드 ‘모두의 와인+’ [이랜드킴스클럽 제공]

특히 이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레드 와인 4종 컨피덴셜 리제르바·포르티시모·퀴드 프로 쿠오·트레디셔널 레드 블랜드 는 포르투갈 수출 1위 와이너리 ‘까사 산토스 리마’와 협업해 국내에서는 킴스클럽만이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포르투갈 중남부 지역이 원산지로, 토착 품종을 블렌딩해 붉은 루비색을 띠고 육류·파스타·샐러드 등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랜드킴스클럽은 레드 와인 4종의 가격이 해외 현지의 평균 판매가보다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의 업력 높은 와이너리 와인을 직소싱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리즈는 MD가 엄선한 와인 컬렉션이기에 소비자들은 좋은 와인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 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