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의 세계랭킹이 25위로 4계단 상승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지애는 이날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올랐다.
지난주 29위였던 신지애는 지난 1일 호주여자프로골프 ISPS 호주오픈(총상금 340만 호주달러)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포인트를 16점 확보해 랭킹이 올랐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 랭킹 포인트가 많은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신지애 말고는 거의 변화가 없다.
유해란(7위), 고진영(10위), 양희영(12위), 김효주(23위), 윤이나(30위)도 제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