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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최근 목과 어깨통증으로 꾸준히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아온 김현철은 최근 늘어난 스케줄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목과 어깨에 저림 증세, 목 통증도 심해져 결국 목 디스크 중기 판단으로 시술을 받게 됐다.
척추통증전문의 최봉춘 원장(세연통증클리닉)은 "김현철씨는 무리한 활동과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목 디스크 중기 판단을 받아 30분 동안 목 신경성형술을 받았다”며 “시술 이후 꾸준한 몸 관리와 재활치료를 통한 자세 교정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적절한 휴식이 있어야 목 디스크에서 회복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병원을 방문한 김현철은 시술 전 "목 디스크로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지금까지 고정 출연해 온 ‘세바퀴’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 역시 빠질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목 디스크로부터 해방돼 좀 더 재미있는 웃음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철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비롯해, ‘MBC 웃고 또 웃고’, ‘MBC 찾아라! 맛있는TV’의 고정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