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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목욕탕가면 남자들 눈빛이 부담스러워!!”

<승승장구>에 출연한 배우 이대근을 위해 조형기가 ‘몰래 온 손님’으로 전격 출연해 화제다. 

조형기는 이대근에 이어 <뽕2>에 출연하며 이대근과 마찬가지로 남성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한 인물! 그는 <승승장구>에 출연해 그 동안 공개 하지 않았던 ‘마님’과의 러브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조형기는 “이대근 선배님은 <뽕1>에서 과부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출연했지만 나는 <뽕2>에서 남편이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역할이었다. 또 러브신도 매번 실패만 하고 두들겨 맞는 장면만 찍었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형기는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봐서 부담스럽다. 형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한번은 이대근 형님과 같이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형님에게 ‘실제로도 힘이 좋으시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