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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바다하리-오브레임,슐트-본야스키 4강서 한판대결

2009 K-1월드그랑프리 4강 진출자는 바다하리, 알리스타 오브레임, 세미 슐트, 레미 본야스키로 확정됐다.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8강전 제1경기에 출전한 하리는 러시아의 루슬란 카라에프에게 1라운드 41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8강 2번째 경기에서 오르레임이 브라질의 테세이라를 강력한 니킥으로 잠재웠다.

3경기에선 세미 쉴트가 제롬 르밴너를 상대로 강력한 킥과 펀치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가볍게 4강에 합류했다.

또 4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본야스키가 신예 에롤 짐머맨(쿠라사오)에게 판정으로 승리를 따냈다.

한편 4강전에서는 바다하리-오브레임, 슐트-본야스키의 격돌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