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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를 잘 알고 있는 최측근은 17일 "실제 주민 등록번호를 확인했다. 하지만 솔비의 진짜 나이는 83년생이다"며 논란을 종결지었다.
이어 "솔비 아버지께서 호적을 잘못 올려서 84년 생으로 기재된 경우"라며 "프로필 상에는 84년생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 나이는 83년생으로 논란이 된 손담비과 동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비, 83년 인증'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나이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솔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나이는 1984년생인 28세다. 하지만 솔비는 온라인 트위터 상에서 1983년생인 손담비에게 '담비! 스케이트 잘 타고 있어? 언니들과 또 같이 보자'라고 스스럼없이 이름을 불렀다.
이어 1983년생 김성은에게도 ‘성은아, 신랑 생일 축하해’ 라고 김성은의 이름을 친구처럼 불렀고, 1984년생인 조하랑에게는 솔비 자신을 언니라 칭하며‘언니 몸 나아지면 보자, 너도 몸관리 잘해’라고 말했다.
당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살인데 왜 속이지?’, ‘나는 또 한 5살 속였다고’, ‘그럼 진짜 나이는 1983년생 29세?’, ‘진짜 나이를 속인 건지, 편해서 이름을 막 부르는 건지’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