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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등장에 애정촌 술렁 “북한에서 왔습니다”

SBS ‘짝’에 북한 출신 여성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26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에 입소한 15기, 그 중 여자 5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여자 5호는 “북한에서 왔다”며 “한국에 온 지는 4년 됐다. 지금까지 누구를 만날 때에도 많이 친해지기 전까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친구 중에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여기까지 오는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는 좀 강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한국에서 배우는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다.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결혼의사를 밝혔다.

한편 15기 애정촌에는 동자승부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출신 엄친아까지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SBS ‘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