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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3호점은 동대문에..두타에 4월 오픈




▲쉐이크쉑 청담점
▲쉐이크쉑 청담점

동대문에 쉐이크쉑 3호점이 오픈한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3호점을 동대문 두타 건물 1층으로 정하고,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 공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동대문은 쉐이크쉑의 활기찬 문화와 잘 어울리고,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흡수 가능해 3호점 입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쉐이크쉑이 매장 공사 기간 동안 공공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호딩 이벤트의 이번 콘셉트는 'New Yorker? Shake Shacker!'로 쉐이크쉑의 고향인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을 팝 아트 디자인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벤치를 비치하고, 날씬하게 비춰지는 대형 거울을 놓아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3호점은 오는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미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지난 해 7월과 12월 강남점과 청담점을 잇달아 열었다.

쉐이크쉑 관련 정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hakeshackkorea), 인스타그램(@shakeshackkr), 트위터(@ShakeShack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