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넥쏘',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 기록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3.20 13:49:47

넥쏘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하루 만에 예약판매 대수 733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첫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지역 34대 등이 예약됐다.

이는 올해 정해진 보조금 지급 대수 240여대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지난 16일 넥쏘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하자마자 영업점마다 예약 문의가 빗발쳤으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500여대 신청이 몰려 한때 시스템이 지연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넥쏘는 현대차 기술력이 집대성된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609㎞)와 다양한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도 갖췄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넥쏘 예약판매에 보조금 지급 물량 이상의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올해 책정된 정부(환경부)의 수소전기차 국고보조금은 대당 2천250만원씩, 총 158대에 지급 가능하다. 지난해 이월된 금액까지 포함하면 지급 대상은 총 240여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넥쏘는 최대 3천500만원의 보조금을 모두 받을 경우 모던 트림을 3천390만원에, 프리미엄 트림을 3천7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일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준의 가격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재경TV :: 보이는 뉴스더보기

화웨이

화웨이 보안 논란으로 보는 미국과 중국의 5G 네트워크 전쟁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들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내년 1월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항공 마일리지가 10년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소멸됩니다.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도경수 '스윙키즈',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흥행 기대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을 10일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 한파 잊게 만든 '만세 포즈'..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해외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인증했다.

클라라 '이런게 콜라병 몸매지'

배우 클라라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콜라병 몸매를 뽐냈다.

이슈·특집[한은 기준금리 인상]더보기

기준금리

기준 금리 인상에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덩달아 올리기로 했다. 우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에 얼어붙은 부동산시장...매수심리 ‘냉각’

한국은행이 30일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부동산시장은 더욱 움츠러들 전망이다. 부동산 규제

연준

세계 각국 '돈줄조이기' 동참…내년 성장둔화 속 이중고 예고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연합(EU), 주요 신흥국들이 금리를 올리거나 양적 완화(QE)를 중단하는 등 돈줄을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