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외인·개인 매도에 장중 2,050선 내줘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5.24 09:54:07

코스피가 24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43%) 내린 2,050.8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60%) 내린 2,047.30에서 출발해 2,050대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9억원, 35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508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19%), 나스닥 지수(-1.58%)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 1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데다 국제유가(WTI)는 5.7% 하락하는 등 여러 악재가 나온 영향이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격화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5.7%나 급락한 것은 향후 한국의 수출 둔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44%), 셀트리온(0.28%), 신한지주(1.08%)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1.14%), 현대차(-0.39%), LG화학(-1.53%), LG생활건강(-0.85%), 현대모비스(-0.24%), POSCO(-1.30%)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53%) 내린 693.1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7포인트(0.41%) 내린 694.02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2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9%), 헬릭스미스(0.69%) 등이 오르고 CJ ENM(-0.70%), 신라젠(-1.62%), 포스코케미칼(-0.76%), 메디톡스(-1.85%), 펄어비스(-0.67%) 등은 내렸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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