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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KT서 사전예약

출고가 39만9천원, 6.5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천mAh 배터리 탑재
'슈퍼 2.5 현대카드' 이용 시 월 최대 1만8000원 총 43만2000원 할인

국내 첫 30만원대 삼성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가 14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30만원 가격대임에도 6.5인치 대화면과 128GB 내장 메모리, 5천mAh의 대용량 배터리, 삼성페이,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다.

KT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KT샵(shop.kt.com)'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Jump)'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KT에서 단독 판매한다.

삼성 갤럭시 점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는 3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임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과 무광 디자인을 갖췄다. 단말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레드'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399,300원(VAT포함)이다.

CPU는 MT6853 (2GHz 옥타코어)이며 메모리 용량은 4GB이며 외장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T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수 있다.

◆ 제휴카드 활용시 단말기 가격 이상 혜택

KT 관계자가 꼽은 갤럭시 점프의 장점은 가벼운 가격으로 5G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슈퍼 2.5 현대카드'와 갤럭시 점프를 함께 이용하면 월 최대 1만 8,000원씩 24개월간 총 43만 2천원의 통신비 할인(전월 70만원 이상 이용 조건)을 지원 받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T의 5G 요금제는 무약정 요금제 기준으로 3만7000원(5G 무약정 플랜 슬림) 부터다.

KT 측은 "5G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련된 5G 스마트폰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점프 삼성전자 스마트폰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