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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악녀일기 리턴즈’로 복귀 ‘그녀의 미국 체류기는?’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던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TV 올리브TV '악녀일기 리턴즈'에 가수 이민우의 연인이자 케이블 스타 에이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되는 '악녀일기 리턴즈'는 에이미의 미국 생활을 주로 담아낼 예정, 마침 미국에 에이미의 남동생이 살고 있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악녀일기 3'의 주인공이던 에이미와 바니는 '악녀일기 리턴즈'를 통해 미국 체류기를 공개, 초호화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비롯해 라이베이거스, LA 등지에서의 화려하고 럭셔리한 생활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에이미는 5일 공개된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돈 때문에 이민우가 에이미를 만난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부유한 것은 부모이지 내가 아니지 않은가"라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내며 "데이트 비용은 그가 8, 내가 2 정도 부담한다. 어느 날 그가 음식값을 치르고 '사람들이 (에이미를) 돈 때문에 만난다고 하던데 진짜 억울하지 않겠냐'고 말해 함께 웃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